공매잔고 여전히 330만주, 공매도 대규모 손실 우려도..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공매도 잔고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주가의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공매도 세력간 눈치게임이 치열해질 수 있다”며, “최근 공매도 포지션이 높았던 종목들이 상승국면으로 전환 뒤 연일 크게 급등한 바 있어 이러한 경험이 시장에 학습효과로 작용할 수 있고, 다국적 제약사들의 사례를 볼 때도 신약개발 이슈는 통상 수개월 전부터 주가에 먼저 반영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대규모 숏커버링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