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 TL 망한 후 택진이의 차기작 쇼케이스

리니지W2 (Lineage World) [쇼케이스]


안녕하세요.용사 여러분.

엔씨소프트 CCO 김택진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키160cm에 맞춤제작된 의자에 간신히 엉덩이만 걸터앉음.스티브 잡스 빙의)

리니지TL(틀니)을 출시를 하고 나서 늘 마음 속 한켠에는 아쉬움이 남아있었죠...

게임성에 대한 아쉬움도 있겠지만 리니지 시리즈의 확장이 아닌

본질적인 오리지널 리니지 캐릭터의 구원에 대한 아쉬움 같은거 말이죠

저는 이 아쉬움에 종지부를 찍고 싶었습니다.(주먹을 꽉 쥐는 제스쳐)

그렇게 마지막 리니지 포켓몬을 개발한다는 "지우"의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결의"가 담긴 리니지

그이름은 리니지W2 입니다



리니지W2는 26년 동안 쌓인 리니지의 모든것에 집대성한

리니지의 마지막 작품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리니지의 결정판인 리니지W2의 W가 의미하는 바로 그것은

" World "

월드


즉 팔월드같은 개마바리 게임 하지말고 하던대로 리니지에 돈 10억씩 내놔 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바로 리니지W2의 무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