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하는 배터리소재 두가지..2025년부터 매출발생)) 배터리 소재 사업 중 영국 배터리사 넥세온에 공급할 ‘실리콘 음극재 특수소재(SiH4)’를 생산할 공장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OCI는 고객사인 넥세온의 공장 완공 시점에 맞춰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 공장은 2025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상업 생산을 추진한다. OCI가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의 수익 확보 시점은 내후년이 될 전망이다. 피앤오케미칼은 지난해 10월 ‘고연화점 피치(HSPP)’ 공장을 준공하고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이 공장은 음극재 코팅제로 활용되는 고연화점 피치를 연산 1만5000톤 생산할 수 있다. 이 전무는 “현재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인 상태다”며 “최종적으로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만큼 테스트 기간을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