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한전기술, 한수원과 1분기 328억 규모 기술용역 계약 ㅡㅡ> 2분기 본격 매출이익 발생 굿 ㅡ>매수유효
ㅡㅡ>>> 4월,5월 대박행진 굿 고 고 ㅡ>>성공투자는 계속됩니다.
ㅡㅡ>>> 4세대 SMR 분야의 선두주자 한전기술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ㅡㅡ>> 매수유효 굿 ㅡ>적극대응 굿 ㅡ>>원전 최대수혜주 정부가 약 10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
체코의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자가 오는 6월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전력공사(EDF)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에서 정부와 한수원, 그리고 원전업계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체코 원전은 수주에 성공할 시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의 성과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인다. 아울러 유럽시장으로의 첫 진출을 발판 삼아 차후 원전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부터 26일까지 3일간 체코를 방문해 원전을 비롯한 첨단산업·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안덕근 장관은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에 두 차례 체코를 방문했었지만, 이번에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체코를 다시 찾게 됐다. 3일간 체코에서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과 즈비넥 스타뉴라 재무부 장관 등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체코는 V4로 불리는 중부 유럽 비셰그라드 그룹(체코·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 국가 중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로 꼽힌다. 지난해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약 44억달러를 기록했다. 내년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 입찰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체코 원전은 두코바니와 테멜린 지역에 각 원전 2기씩 총 4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30조원으로 추산된다. 체코 정부가 원전 1기에서 4기로 계획을 바꾸며 수정 입찰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탈락했고, 한수원과 EDF가 양자 대결을 펼치게 됐다.
체코 원전 수주에 성공한다면 한국은 지난 2009년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두 번째 원전 세일즈를 달성하게 된다. 현재 한수원 등 원전 관련 업계들로 구성된 팀코리아는 체코와 폴란드를 비롯해 동유럽권 다수의 국가에서 맞춤형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으로, 체코 원전 수출을 계기 삼아 우리 원전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2030년까지 원전 수출 10기를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도 성공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