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 주식을 하려면..

오래동안 주식하면서 배운것중
하나가 모든 종목에는 세력이
있다
삼성전자에도 있어
주식을 하려면 투자 기업을 꿰뚫고 있어야 해
뭐든 현장에 답이 있어
그래야 잔잔한 외풍에 심리가
흔들릴 개연성이 그나마 덜해
최근에 백프로 가까이 수익실현한
바이넥스 바이오 종목 있었는데
해당기업을 5번 이상 방문했어
심지어 부산까지
종목을 꿰뚫고 있으니 제어할 수
없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이스라엘 전쟁등 대외변수
등을 제외하고는 어지간히 나름
방어가됨
바이넥스를 철저한 분석 끝에
8천원에 샀었는데
(개미들 완전히 쥐어짠 종목임)
1만원 넘어가니 갑자기 식약처서
불량재료 어쩌구 하면서 악재성
보도자료 나오더라
보도 내용은 오래된 철지난 거였
거든
개미들 투매 나오기에 난
1억원 어치 더샀어
16천원 까지 오르기에 다팔고
수익실현 엄청하고..
12까지 다시 내려왔을때
바이넥스 수익금중 절반만
다시넣었어
문재인정부 초반에 신재상에너지
바람 한창불때 풍력종목이
눈에 들어오더라
해외기업하고 뭘 한다니 하면서
보도자료부터 시작해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기술진인력 프로필
아주 죽여줘
이종목 사야지 하고 마지막으로
공장건설부지 확인차 제주도로
비행기타고 날라갔지
근데 아뿔싸
공장부지엔 착공은 커녕 잡초만
무성하고 본사사무실 정문엔
법원 압류딱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거보고 포기하고
제주도서 지인들과 열라게
놀고왔지 ㅋㅋㅋ
나중보니 이종목 상폐되더라
더 웃긴건 개미들은 게시판에서
지지고볶고 하는 웃픈 현실 ㅠㅠㅠ

에타님에게 반목하다가
내가 꼬랑지 내려야겠다
생각한 이유중 하나가
어지간해선 글 뒤로가기해서
읽고하고 그러지 않는데
이분글 재생해서 읽어봤는데
제일 뇌리에 박힌것중 하나가
"피시방 가서 업주에게 겜
호평을 물어본것"

주가를 떠나 이렇게 열심히
하는 분에게 차마 내가 돌을
못던지겠더라
이분을 부정하는 순간 나같은 이도부정당하는 모순이 발생하거든
이분과 나의 차이점은 난 어지간
해서 게시글에 안 남기지만
이분은 공유를 한다는 차이
근데 겜주 게시판은 참 재미져서
남김 ㅋㅋㅋ

결론
씰WTF기사중 유독 의도가
다분한 *같은 듣보잡 신문기사
하나가 오히려 나를 추매를 부추
겨서 오늘부터 추매한다 ㅎㅎㅎ

국제전화기는 그냥 없는거로
하는게 맘 편할 겁니다
로한까지 홀딩하는것으로
일찍부터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