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 시황과 수주 전망에 대해서는 "2022년과 2023년 대량발주로 인한 공급과잉 우려로 시장 전반의 발주 척수는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 환경규제와 미국 LNG 수출증가 전망, 노후화된 스팀 터바인 LNG선 교체수요로 LNG선 신조 수요는 여전히 견조할 것"이라고 했다. 카타르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미 12척 계약을 마무리했고 카타르 증산 물량과 관련해 올해 안에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카타르는 조선사들에 신주 문의 중이며 만약 계약으로 이어진다면 기존의 수주약정서(DOA)와 별개로 시장선가를 반영해 수익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