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를 단독으로 쓸 경우 면역세포들이 암세포가 둘러싼 미세환경을 제대로 뚫지 못하거나, 암이 정상세포인 듯 위장(PD-L1 발현 억제)하는 경우 등에서는 치료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리보세라닙은 암의 미세환경을 개선하고, PD-1 발현율을 높여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도 높여준다. 즉, 면역항암제의 부작용을 막고 표적&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간암에 막힌 면역항암제, 리보세라닙이 지원사격! 캄렐리주맙&리보세라닙=리보자체 효율성도 좋지만, 면역 항암제의 단점과 부족한 점을 리보가 막아주고 끌어올려줌 면역항암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신생혈관억제제와 병용으로 투여하는 것이 간암 치료에 있어 더 큰 효과를 보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리보세라닙과 같은 신생혈관억제제가 저산소환경(hypoxia)을 개선하고 면역세포 탈진(immune exhaustion) 등을 막아 면역항암제와 시너지 효과를 높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