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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 매년 반복되고 있는 비상사태.

현대바이오(048410) 20,100 ▲110 +0.55% [기업개요]
- 출처 : 에프앤가이드
조회수 : 70   공감 : 3   2024-04-24 21:36   soso****

원글 : https://finance.naver.com/item/board_read.nhn?code=048410&nid=278068817



WHO는 2005년 제정된 국제보건규칙(IHR)에 의거해 PHEIC를 선언할 수 있다.

IHR.
PHEIC를 질병의 국제적 확산으로 인해 여러 국가에 걸친 공중보건 위협이 발생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조정된 대응이 필요한 사태로 정의.

WHO가 PHEIC를 선언하는 조건.
①심각하고 갑작스럽고 이례적이거나 예상하지 못한 경우
②영향받은 국가의 국경을 넘어선 공중보건에 영향을 미친 경우
③즉각 초국가 대응이 필요한 경우.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 해야 함.

원숭이두창은 역대 일곱 번째 PHEIC 선언이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PHEIC 선언 여부를 심사하는 전문가 긴급위원회가 찬성 6 대 반대 9로 의견이 엇갈리자 전격 개입해 PHEIC 선언 결정.

개입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 PHEIC 선언을 하지 않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던 데 대한 반작용이라는 해석.

일곱 번째 PHEIC 선언의 대상이 된 원숭이두창은 원래 중서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었다.

국제적으로 확산된 사례는 거의 없었다.
이 당시최소 전 세계 75개국에서 1만6,000여 명이 감염된 상태였다.

뎅기열바이러스는 왜 비상사태를 선언하지 않을까?

뎅기열과 유사 매개체인 모기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는 2016년 2월
WHO가 PHEIC 선언을 했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브라질로 옮겨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바이러스는 2015년 5월 대량 발생 보고 당시 피부 발진만이 증상으로 알려졌었다
 
그해 말부터 신생아의 소두증과 뇌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된 이후 PHEIC 선언 대상이 됐다.

해당 선언은 그해 11월에 해제됐다.

뎅기열 바이러스는 PHEIC 선언 못하는 이유.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임을 밝힌다.

첫째,  선진국에게는 아직 시급하지 않다.
대부분 발생지역이 아열대,온대 지역인 서태펴양 인근 국가들로 저개발 국가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선진국들의 방역 시스템으로 충분히
방역 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둘째,  펜데믹 선언 세가지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모기 매체로 감염병이 발생하는 계절적,지역적인 제한 영향으로 전세계에 동시에 발생되지 않기에 WHO는 비상사태를 선언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뎅기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도 확산 되가고 있다.


2019년 7월31일.

우리 정부는 온두라스 뎅기열 비상사태 지원을 위해 범미주보건기구(PAHO :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를 통해 현금 10만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하였다.

이번 사태로 ‘19.7.29. 현재 사망자 58명(15세 이하 아동 43명), 감염자 34,840명이 발생하였다.

온두라스 정부는 뎅기열 환자가 급증한 12개 주에 대해 ‘19.6.14.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정부는
뎅기열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근국으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지역적인 보건 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

이번 지원이 뎅기열 비상사태로 피해를 받고 있는 온두라스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 2019년 우리 정부 감염병 대응 인도적 지원 사례

△마다가스카르 홍역 피해 지원 20만미불
△에티오피아 콜레라 피해 대응 지원 20만미불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대응 지원 50만미불
△파키스탄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피해 대응 지원 10만미불.


2023년3월23일.

올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뎅기열은 35배 늘어났다는 질병청 발표.

질병관리청의 ‘2023년 모기매개 감염병 해외유입 국가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이달 18일까지 국내 발생이 보고된 모기매개 감염병은 모두 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배 증가.
이들 중 인도 또는 볼리비아 방문력이 있는 2명을 제외한 39명(95.1%)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 방문 후 확진됐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사례는 50대 여성으로 2월 인도네시아에 방문해 모기에 물림.

뎅기열은 1월부터 신고된 확진환자 35명 중 베트남을 방문한 후 감염된 사례(12명)가 가장 많았다.
인도네시아(9명), 필리핀 (5명), 태국 및 말레이시아(각 2명), 라오스, 싱가포르, 인도, 볼리비아(각 1명) 순이었다.

치쿤구니야열은 올해 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태국(4명), 필리핀(1명) 방문 후 감염이 확인됐다.


2024년2월27일.

페루 보건비상사태 선포.

페루 보건부는
올해 첫 7주 간 발생한 뎅기열 환자 수가 3만1000건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많았다고 밝혔다.
세사르 바스케스 보건장관은 비상사태 선포 전인 지난주 "이는 중대한 문제로, 통제 불능이 되고 있다"고 말했었다.

페루는 작년에도 뎅기열 전염병이 유행하면서 수천명이 응급실에서 치료받으려면서 공중보건 시스템이 압박받았었다.


2024년2월8일.

브라질이 카니발을 준비하는 동안 리우, 뎅기열 비상사태 선포.

리우 시의회 역학 모니터링 위원회는
올해 리우에서는 이미 11,200건 이상의 뎅기열 사례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3년 전체의 약 23,000건이 발생 했다고 보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우는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미나스 제라이스 주와 수도인 브라질리아가 위치한 연방지구 등 뎅기열 사례 증가로 인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3개 주 중 하나라 전했다.

니시아 트린다데 브라질 보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브라질의 많은 도시들이 뎅기열 사례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비상사태에 직면해 있다.
이제는 브라질 전체가 뎅기열에 맞서 단결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질병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브라질은 뎅기열에 대한 대규모 예방 접종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2023년 3월 백신을 승인했으며 공중 보건 시스템에 뎅기열 백신을 도입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빌게이츠재단의 지원을 받은
일본 제약회사 다케다의 큐덴가 백신을 2024년 10~14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320만명에게 접종을
실시 한다.

WHO사무총장 테드로스는
“사실 이번 뎅기열 발병은 지난해 유럽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80개국에서 500만 건이 넘는 사례와 5000건이 넘는 사례가 보고된 뎅기열의 세계적인 급증의 일부”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500만 건 중 거의 300만 건이 브라질에서 발생했다.


2024년3월.

카리브해에 있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자 보건 비상사태가 내려졌다.

카르도나 푸에르토리코 보건의료 책임자는
"주로 여름인 8월부터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는데 올해는 1월 3주차부터 증가세를 보여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뎅기열 환자는 미국을 포함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페루, 파라과이 등 미주 대륙 전역에서 속출하고 있다.

올해 들어 미주 대륙에서 나온 뎅기열 감염자 수는 357만여 건이 넘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더 많은데, 현재까지 숨진 사람이 1천 명도 넘는다.

기후 온난화로 지구는 극심한 자연 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로인한 농작물 피해는 급증하여 전세계 곡물 수급 차질을 일으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로인한 물가 상승 압박 원인으로 급부상 되었다.

식량자원 확보를 위한 각국의 대책들이
속속 세워지고 있지만 자연 재앙앞에
아직까지는 특별한 방안은 없다.

우리 인간은 이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중 일부 구성원이다.

지구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 인간은
기생충일지도 모른다.
지구를 좀 먹는 바이러스라고 한다면
너무 하다고 말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사실 냉정하게 자연생태학적으로 보면
지구에 의존하는 기생충으로 봐도 무관 할 것이다.

우리 인류 문명이 발달하면서
지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뺏어 먹고 있지 않는가.

지구를 생성,소생시키는 것이 아닌
지구가 가지고 있는 자산들을 사용,변형,파괴로 그것을 우리 인류가 서로 독점하고 점령하기 위해 인종이나 종교,사상을 공유하는 국가들끼리 전쟁과 평화로 역사를 이어왔다고 본다.

지구 자원을 독점해왔던 폐해가
지금 청구서로 돌아 온것이 바로
지구의 기후 온난화가 아니겠는가.

빙하가 녹아 버렸다.
이는 원시시대에 잠들어 있던
새로운 생명체를 부활 시킨것이다.

그 생명체는 인류의 조상들이라 할 것이다.

그들의 또 다른 습격은  분명히
인류에게 예상 할 수없는 피해를 불러 올것이다.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는 바이러스는
지구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의 2%도 안된다.

지구의 온난화로 앞으로 닥쳐올 재앙은
우리 인류가 자업자득 한 것이지만,
슬기롭게 준비를 이어간다면
언젠가는 인류가 다시 행복하게 살아갈 날이 올 것이라  기대볼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너무 멀리 나간것 같고.
제프티는
차분하게 준비를 해왔으니
여러 여건이 충족되면
세상 밖으로 등장할것 입니다.

그때까지
제프티 신봉자는
변함없이
계속 이어 갑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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