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간 엔터주만 투자했다. 에스엠, 제?, 와이지, 하이브 난 엔터로 내 재산 다불렸다. 근데 아직 엔터는 끝난 사업이 아니라는게 중요하다. 엔터주가 10년 넘도록 계속 성장주로 주목받는건 영익이 너무 좋아. 하물며 다 망한 NFT 시장도 먹히는게 엔터사업밖에 없어. 어도어 1000억 매출에 영익이 350억이다. 이건 뉴진스 애들 몫을 이미 제외한 금액이다. 만약 일본처럼 월급체제였으면 500~600억이 영익이다. 돈을 줍는 사업이라고 보면 됨. 도대체 우리나라에서 어떤 사업이 만든지 2년만에 이런 성과를 내냐고. 엔터빼곤 없다니까. 그리고 글로벌 사업 해먹기도 좋아. 우리나라 상품 중 일본, 중국, 동남아, 남미, 북미, 유럽, 중동 다 잘 팔리는 상품이 어딨어? 기껏해야 갤럭시폰 밖에 더있냐. 갤럭시폰도 이젠 안팔리는데가 더 많지 솔직히 매출하고 영익보면 고평가 같긴 하지. 그런데 고평가 받는 이유가 다 있는거야. 그만큼 시장이 크고 돈쓸어담을 곳이 넘친다는거지. 지금 우리나라 엔터보면 메인 가수가 몇팀이냐? 진짜 메인다운 메인은 엔터사마다 2그룹 잘해야 3그룹이야. 이거 가지고 전세계를 돌리는게 되겠어? 절대적으로 모자라. 아이돌 애들 활동 빡쎄게 돌아갈땐 일주일에 120~140시간 씩 일해. 돈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싶을때 많을거라니까. 난 솔직히 예전에 관련일을 해서 옆에서 많이 봤었어. 진짜 이집트 노예도 얘네만큼 일하진 않았을거야. 어쨌든 방시혁이 그래서 계속 팀 만드는거야. 내가 하이브 40만원 고점에서 털고 10만원대에서 다시 주운 이유가 이거라고. 지금 기존 3사 스엠 제이? 와이지는 자금이 솔직히 부족해. 물론 없지는 않은데 큰규모로 발전하기에 좀 역부족인 점이 있어. 그리고 아깝게 날려 먹은 그룹도 있고 실패한 그룹도 많아. 근데 지금 하이브는 데뷔 시키는 애들마다 대박이거나 중박이상은 터진다고. 물론 아티스트가 잘해서라기 보단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 낸거지. 그리고 자금이 여유로워. 솔직히 지분싸움이라도 해서 에스엠 인수했어야 했어. 플랫폼기업이랑 싸우는게 부담되서 그랬을테지만 지들도 돈벌거면 결국 협업해야 되는건데 너무 쉽게 물러놨어. 유증왕창 하더라도 에스엠은 건졌어야 했는데. 그런데 사업의 전체를 읽지 못하고 지엽적인거에 매달리는 한 자회사의 대표가 아쉬운거지. 원래 그릇이 그거 밖에 안되는데 너무 큰자리를 준거야. 수만이형이 써먹는 만큼만 써먹었어야 하는데. 성장을 해야 하는 시점에 왜 똥뿌리고 있냐고. 지금 하이브는 그룹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하고 산업적 시스템으로 가야돼. 그래야 글로벌 기업이 될수 있다고. 제발 아이돌 노래 부르는거에 무슨 독창성 창작성 예술성 이런거 논하지 좀 마. 그래서 팬들이 싫대? 니들은 팬 아니니까 싫어하고 욕해도 되는데 팬들이 좋다는데 뭐라고 할 이유가 있나? 잘해도 내가수 못해도 내가수인데.ㅋ 어쨌든 이런거 다 신경쓸 필요도 없고 가수를 국가대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ㅋ 국가대표는 세금으로 출전하는데 얘넨 지들 돈 써서 가는데 뭔 상관이야.ㅋ 국가대표로 갈거면 임재범, 박정현 같은 가수가 가야지 얘네들이 왜 가. 무슨 코첼라를 국가대항전으로 아는 인간들이 많더라고. 어쨌든 하이브 비롯 엔터사들은 안심하고 투자해라. 형이 해주는 말이다. 난 엔터사는 다들고 있는데 하이브가 1등주 에스엠 2등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