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의 상황을 박스권에 안착했다.
라고 생각해.
주가가 계속 떨어지다보면,
결국 더 떨어지지 않고 상승하는.
기술적상승구간이 존재해.
지금이 그런것 같고.
곰곰히 생각해봤어.
왜 이런 구간이 존재할수 있을까
어떻게보면
이건 나의 생각일뿐인데.
바닥에 구멍이 난 배가 있어.
엔씨를 산다는건 구멍난 낡은 배를 돈주고 사는것과 같아.
사는 사람들은 바보인가?
아니 아니지.
사는 사람은 지금 자기가 사도,
손해가 아니야.
지금부터 산 사람들은,
이문을 남기기 어렵지만.
예전부터 엔씨의 상승을 다 먹은 사람들
입장에선 손해가 아니야.
어느 주식이나 최고점을 찍으면
떨어지게 되어있어.
매수의욕보다, 매수자보다
팔고 싶다는 사람들의 갯수가 더 많으니
떨어질수밖에 없지.
사람들은 하락으로 방향이 틀어졌고,
이 구멍난 배가 바다에서 무인도로 방향을 돌렸음에도 중간중간 산단 말이지.
회복할것이라고 믿으면서.
그러나 방향은 달라지지 않아.
파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걸 사들이고 가격은 유지될뿐.
다시 조금이라도 넘겨지면.
다시 또 떨어지는것이고.
무인도로 가고 있다라는건 달라지지 않는거지.
그냥 계속 무한반복이야.
사주질 않으면 파는 사람도 못파니,
매도호가에 물건만 많이 쌓여있을뿐.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
그냥 시장에서 잊혀지게 되지 떨어지진 않아.
하지만 누군가 사주면,
팔았으니까 판 사람은 떠날것이고.
산 사람은, 팔리질 않으니 대충 던지고
손해보고 판다는거고
가격은 떨어지게 되어있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지금이 그런 상황이야.
회사의 문제를 꼬집는게 아니라.
엔시의 주가상승을 모두 먹은 사람입장에선
지금 사는게 전혀 손해가 아니야
지금 시점만 보면.
어제 일만개 산 사람이 있다고 치자.
다 팔리면,
그게 다 수익이지.
구멍난 나무배를 사서 합판대고 못질해서
팔면, 그게 수익이지.
그러나 본질적으로 삭은 배를 산 사람은??
무인도로 가고 있다는거에서 달라진게 있는가의 문제이지.
엔시를 비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가격방향만 보면 그렇다는거지.
그렇담. 언제가 되면 진짜 살수 있을까.
주가는 언제고 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상승하고자 해.
최악의 가격에서 비단 500주만 사도
호가의 진공상태라 금방 올라갈수 있지.
무언가 사고 싶은데 물건이 없으니
웃돈을 얹어 사게되고
그게 100원 1000원 3000원 합해져서
금방 올라가게되지.
그러나 그렇게 되면,
진실로 엔씨를 사겠다하는 입장에선
자기가 생각하고 견적낸 가격보다
오버페이해서 사야되.
싫지. 싫으니까 사면 사는 만큼 매도호가에 걸어놓는거고 팔리면 이익이 나니 좋고,
안팔리면 싸게 사고
앞으로도 싸게 살수 있으니 좋은 상황이 되.
그러나 누가 매도호가 큰 덩어리를 누가 사주겠어. 샀다가 안팔리면?
또 샀지만 계속 누가 팔기만 하면??
안팔리는거고 그럼 손해라는거지.
그래서 떨어지는거에는 끝이 없다라고
하는것 같아.
대신 그런건 있지.
만약 주가 상승을 방해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때부턴,
그분의 눈치를 보면서 사도 되지 않을까
박스권인데 앞으로 상단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