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얼마나 잘나가면 신인그룹이 벌써 리무진을 타고 다닌다고 하네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유니스(UNIS) 멤버 임서원이 리무진서비스에서 맑은 음색을 자랑했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 111회에는 유니스의 임서원이 출연했다. 이날 임서원은 다채로운 라이브와 토크를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임서원은 데뷔곡 슈퍼우먼(SUPERWOMAN)으로 리무진서비스의 문을 활짝 열었다. 여덟 멤버가 함께 부르는 단체곡이었지만, 그는 이 역시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임서원은 숀(SHAUN)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과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선곡, 도입부부터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빼어난 실력은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임서원의 노래를 감상한 MC 이무진은 "말하는 소리 그대로가 노래로 나오면서 가사에 집중하게 만든다", "퓨어한 톤, 발음, 디테일들이 녹아든 라이브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하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임서원은 토크 중 이무진의 깜짝 요청에 울랄라세션 아름다운 밤, 금잔디 오라버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 보였다. 끝으로 임서원은 이무진과 함께 악뮤의 Give Love(기브 러브)로 듀엣 라이브를 선보이며 리무진서비스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임서원이 속한 유니스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5일 만에 5만5000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SUPERWOMAN 뮤직비디오는 10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긴 상태다. 유니스의 틱톡 채널 또한 109만 팔로워를 넘기며 SNS에서도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보여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