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 상품은 만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파는게 중요한거다

민희진이 뉴진스를 만들었네 뭐하네 하는데 우리나라에 프듀가 민희진만 있는게 아니야.
그리고 민희진은 딱히 프듀라고도 볼 수 없는게 그냥 컨셉정도 잡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거지.
즉 그냥 지가 대표니까 지가 다한거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만드는건 거의 안중요해. 사실상 파는게 중요한거지.

삼성 갤럭시폰 보다 훨씬 좋은 폰을 전혀 알지도 못하는 회사가 내놓으면 니들 그거 사?
안산다고. 까놓고 삼성폰 정도 만들 수 있는 회사들은 널렸어. 그런데 만들어봐 경쟁안되고 안팔린다는거 알기에 안하는거야
이미 확고하게 자리잡은 회사가 있으면 해봐야 안된다는거 안다고

결국엔 셀링파워를 누가 가졌는지가 중요한거야.
삼성폰과 애플폰 성능 비교하는거 아무 의미없어.
어차피 셀링파워에서 삼성이 애플 절대 못따라가.
물론 기술력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지만 사실상 미미하다고.
그리고 애플이 가진 프리미엄이미지와 1등이미지를 사람들은 선호한다고.

뉴진스 같은 애들 ㅈㅅ로 데뷔하면 아무것도 아닌 애들이야.
그리고 ㅈㅅ에서는 구하지도 못하는 비쥬얼이고.
얘네들이 왜 하이브계열에서 연습생하고 있었겠냐.
얘네들도 하이브에서 하는게 훨씬 좋다는거 알거든.
실력으로 승부해서 되는 세상이면 연습생되자마자 앨범 100% 내주는 ㅈㅅ가 훨씬 낫지.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건 요새 10대애들도 다 알아.
오히려 나이든 사람들이 더 감각이 없어.
왜냐고 솔직히 40대 이상은 오로지 자기실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환상에서 자란 세대거든.
그래서 회사의 배경이나 인프라가 사실상 90%이고 본인실력은 잘해봐야 10%라는걸 부장, 임원될때쯤 깨닫게 되지.

즉 어떤 ㅈㅅ 아이돌들이 데뷔전에 BTS MV에 출연할 수 있냐?
BTS MV 조회수가 몇인지는 아냐?
여기에 출연하면 기본적으로 수억명이 본다고.
이건 광고로 치면 100억도 넘는가치야.
그리고 하이브가 가진 해외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바로 공연하고 데뷔가능해.
ㅈㅅ들은 어떻게 해야되는줄도 몰라. 이게 산업의 현실이라고.
ㅈㅅ들은 모르니까 잘되봐야 현지 업체들만 배불려준다고.

사실상 이 세상 상품은 광고비에 거의 비례해서 팔려.
아이돌을 상품이라고 하니까 거부감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상 상품이라고.

아무리 잘하는 그룹 10만명에게 보여주고 50%가 팬이되고 5만 밖에 안된다고.
그런데 못하는 그룹 10억명에게 보여주고 1%만 좋아해도 팬이 천만명 된다고.

이런걸 해놓은 곳들이 하이브이고 스엠 와이지 제이와피라고
그러니까 연습생애들이 기를 쓰고 여기를 들어가려고 한다고.

사람들이 기를 쓰고 대기업 가려듯이.

뉴진스의 성과는 사실상 하이브의 성과야.
요즘 세상이 무슨 프듀에 의해서 결정되냐. 그건 그냥 착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