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예습복습 하면서 시험에 대비를 해야하는데 맨날 시험 앞에서만 벼락치기를 하려는 생각. 정부가 아직 여유가 있는 게 한전 가공 같은 애들이 버틸만 하지 않느냐는 논리. 한전 가공을 항상 커트라인에서 목숨만 붙어있게 만들면서 아직 죽진 않았잖느냐 목숨만 붙어 있음 되는 거 아니냐는 논리. 그러다가 또 유가 100달러 위로 치솟으면 그땐 어떻게 할라 그러나. 오히려 지금처럼 상대적으로 여유로울 때 빠르게 정상화를 시키고 위기에 다시 방패로 삼아야지. 지금 물가 때메 힘들다고??? 내년에 물가 10프로로 안 뛸 거란 보장이 있나? 근데 정부는 그런 생각은 아애 없고 내년은 무조건 2프로로 내려간다는 가정. 선거 끝나고 이스라엘 이란이 다시 안 붙는다 확신할 수 있나? 문재인 때 판박이 같냐 어째. 문재인 때 물가 2프로 빡세다고 요금 계속 동결 하다가 결국 물가 5프로 6프로... 한전적자 45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내년 유가가 제발 떨어지라고 기도하는 것 뿐. 100달러 넘어가면 계속 미뤄왔던 게 한번에 청구서가 날라와서 나라 멸망. 농담이 아니라 진짜 멸망. 4-5년동안 진짜 너무 대책 없이 미뤄 옴. 더 신기한 건 사람들이 위기감이 없음. 그냥 정부 욕하며 힘들다 징징대기나 하지 지금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아무도 인식을 못함. 이러다 또 터지고 징징댈 수도 없을 정도로 공포감이 몰려오면 그 때서야 또 뭔 금모으기 같은 거 하면서 죽은 자식 부랄만지기 하겠지. 터지기 전에 위기감 좀 느껴야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