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반등 구간이네~~ 누가뭐래도 시장을 무시못한다 이번공시의 팩트는 당장 자격이 정지되는 것은 아니고 공문 수령 후 30일 내에 세관에 서면이나 구두로 의견을 표명할 기회가 있다. 회사 측은 "현지법인을 통해 택스리펀드 사업자로서 의무 준수에 대한 상세 소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며 자격 유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텍스프리 측은 "(만약 자격 정지가 된다고 해도) 최대로 영업정지할 수 있는 기한은 1년"이라며 "(자격이) 충족되면 언제든 영업 재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법인의 경우 2018년 11월에 약 53억원을 투자해 프랑스 소재 세금환급 기업을 인수한 뒤 세운 자회사다. 이후 추가로 지분을 인수했으며 현재 장부가액은 약 61억원이다. 그동안 프랑스법인은 프랑스법인장이 관리해 왔던 만큼 해당 법인장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는 "한국 법인과는 완전히 별개의 시스템으로 독자 운영돼 왔으며, 그 과정에서 한국 본사 측의 관여가 전혀 없었다"며 "최악의 경우에도 한국 본사의 실질 피해액은 인수 당시 가액인 약 61억원이 전부일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