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 재중이가 OOO 회사가 정상화 될듯

췌장암 임상 신청한다고 할때
내가 홍보팀장이란 친구한테 그랬다.

하필이면 췌장암이냐
그거 식약처에서 굉장히 예민하게 보는 분야로 알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라고 췌장암 임상을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했는데
임상 2상을 대략 24명? 정도 한 것으로 안다
3상 신청했더니 식약처에서 3상임상을 400명 넘게 하라고 했다
이 나라에서 췌장암이란 극악암 임상환자 400명 넘게 할수 있는것인가?
그것도 매출도 없이 유상증자, 사채 끌어쓰기로 임상진행하는 K-바이오업계에서?
어차피 약도 없고 희망도 없는 환자에게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신약임상이라도 받을수 있다면
받게 해주는게 좋으련만
환자 모집도, 돈도 불가능한 소리라 이건 하지 말라는 소리지
결국은 크리가 한국임상 포기하고 미국FDA 임상으로 돌았지

근데 식약처도 할말이 없는게 아닌게
기술도 없는 회사들이 툭하면 간보기 식으로 신청하는게 췌장암이었었거든
극악암인 췌장암 신청해서 승인 받으면 주가 부양에는 최고거든
식약처가 어느 정도 신약의 가능성을 믿었다는 소리도 되기에

그래서 이런저런 사정을 홍보팀장이란 친구한테 이야기 해주며
잘 준비해야 한다. 식약처가 2상을 승인한다고 해도 3상에서 위 사례처럼 400명 주문하면 회사 대책있나?
응급임상에서 효과있던 다른 암으로 임상하면 안되나 했지
그랬더니 홍보팀장 왈 : 적절히 준비해서 잘 진행될것으로 믿습니다 ..
주주의 좋은 조언이나 의견있음 경영진에 전달해서 회사에 피가되고 살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하기사 말할려고 해도 재중이가 출근을 해야 말을 하지
만나 보기도 힘든데 무슨 말을 전달해

재중아 그냥 의사나 해 OOO
임상연구하는게 회사 경영하는거처럼 착각하지 말고
회사경영해본적도 ...주식회사 주가, 주주개념도 모르는게 먼 자리 욕심은 많아 가지고

준행대표는 최소한 허황될 망정 꿈과 비전이라도 제시하더라
주주에 대한 측은지심도 있고
넌 머하는놈이냐 말도 어버버하고 성깔은 있어서 잘한건 ㅈ 도 없는게 주주랑 쌈이나 할려고 하고
세상에 곧 들통날 거짓말을 주총자리에서 웃으면서 하질 않나
그러면서 곧죽어도 지는 정직하게 회사를 경영하겠다고 하질 않나
지금 상황은 니가 죽었다는 뉴스가 주가 상한가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