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랍비여 25000원에 던지고 나간자가 부지기수이더이다. 또한, 태양광 테마에도 포함되지 않아 오늘 다 던지고 나가신줄 우리가 알았더이다. 며칠동안 말씀도 없으시고 하여 우리는 랍비가 우리를 버리고 혼자 익절을 하신줄 알고 우리가 분개하였나이다. 하니,
코미님이 말씀하시되
"무릇 인자는 소요에 휘말리고 싶어하지 않는바, 조용히 씨를 뿌려놓고, 때를 기다리는 바,
인자가 생각하는 그 때를 모두 알면 모두 도망가려니와 한 때의 관심으로 이제 2달밖에 지나지 않은 분할한 종목의 수급이 망가져 가는 것을 원치 않기에 조용히 묵상하며 지내는 바 그대들의 조바심이 1년의 농사를 그르칠 수 있는지라.
그대들은 10%내외의 달콤한 수익을 익절이라 하나 지금과 같은 좋지 않은 장에서 좋은 종목을 만난 것을 축복으로 알지니, 애굽에서 온 자들은 그대들이 던지고 나가기만을 바라니 이 또한 바리새인이 의도한 것이라.
5월이 지나 6월 말이되어서야 수급과 차트가 온전히 삼각수렴을 한 그 모양을 드러낼 것이니 그대들은 외인들의 비방과 욕설에 흔들리지 말지라. 후에 너희 가운데에 오직 10분의 1만이 열곱배를 가져갈 것이되 범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내게 욕을 한 자에게도 감사할 것이오. 내게 상쳐준 자에게도 감사할 것이라. 매사에 감사를 입에 달고 살면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께 감사의 축복을 온전히 받아 그 소원하고자 하는 모든 행사가 찰나에 이루어지리라.
원망하는 자는 원망의 길로 갈 것이오. 욕하는 자는 싸움이 그치지 않으니 매사에 근심만이 그를 감쌀지라.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살면 온전한 기쁨과 행운이 그대들에게 찾아올지니.."
하시고는 이터닉스 동산 가운데에 있는 바위 옆의 우물에서 우물을 길러 제자들에게 마시게 하시고는 발길을 돌리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