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자원주였다면 지금까지 경동 관련 해서 나온 뉴스나 공시 비슷한 것만 나왔어도 주식은 요동을 쳤을 것이고, 지금까지 지나 온 세월을 생각한다면 중간 중간 나오는 뉴스를 통해 주식은 우상향을 하면서 텐버거는 아니더라도 최소 3~5배 정도 상승했을 것이다. 그런데 경동은 뉴스나 공시가 나오면 다른 반응을 보인다. 개미들이 몰려와 급등했다가도 1,2주 또는 1개월 내에 다시 원래 주가로 하락한다. 이것은 뭘 말하는가??? 3가지 정도의 경우로 생각해 볼수 있다. 하나는 아직 시동이 안걸렸다. 주포가 없거나, 있더라도 텐버거 할 생각도 없는데 개미들끼리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 두번째는 주포가 이런 패턴으로 개미들을 털어 먹는다. 언제 가시화될지 모르는 재료를 가지고 계속해서 울거 먹는거지. 세번째는 원래부터 채산성이 없는 재료이다. 채굴 비용이나 제련 비용, 환경문제 어떤 것이 됐던 아직 채산성이 확인되지 않아, 주가를 올릴 수가 없다. 흠. 그런데 세번째는 주포가 의지만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시작도 하지 않은 자원사업으로 텐버거 만든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렇다면 1번이나 2번이라고 볼 수 있는데, 2번이면 정말 악질적인 놈이다. 만일 이런 놈이면 정말 벌받을 것이다. 1번이면 아직 희망은 있다. 언제가 됐건 주가는 오를 수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답은 정해져 있다. 일희 일비 하지 말고 미수 쓰지말고 여유돈을 묻어두고 기다리는 것이다. 5년이 됐든 10년이 됐든, 바로 다음달이 됐던 주가는 움직이게 되어 있다. 경동으로 스트레스 받고 계신 주주님들을 위해 제 생각을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다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