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O로만 보수적으로 보자요. 전투기 헬기 기체부품 등 판매매출은 제외하고 MRO 항공정비유지보수로만 고려해보자요 탱크 자주포 전차 등 육상전력 장비는 멈추면 정비하면 되지만 전투기는 멈추면 추락하여 기체손실 조종사 사망 등 MRO에 각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보수적으로 FA50 500대 KF21 300대 정도 판매되었다고 가정하고 MRO 계산해보자요. fa50 600억-700억정도 하니 600억 * 500대 = 30조 KF21 대충 1000억이라 하면 300대 * 1000억 = 30조 두개 합치면 60조이지요. 보통 유지보수 요율이 15프로라 가정하면 60조 * 15% = 9조 매출이 발생하며 유지보수는 이익율이 높아서 20프로정도 됩니다. 그럼 유지보수로만 매년 9조의 매출과 1.8조의 영업이익 꾸준하게 달성하지요. 전투기는 한번 구매하면 30년 넘게 사용되기 때문에 여기에 천문학적인 개량비용도 추가매출로 발생합니다. 보잉의 F15전투기 1대당 개량비용이 FA50한대보다 더 비쌉니다. 그런대 fa50이 1000대 kf21이 600대 팔리면 MRO 유지보수로만 매출 18조 영업익 3.6조달성하는 거대기업이 되는 구조임. 다만 시간이 필요할뿐임. 5만원에서 1000원 오르고 내리는거는 의미있지만 수십만원에서 1000원 오르고 내리는 거는 의미없음. 서방 전투기 만드는 보잉 록히드마틴 다쏘 사는 시총이 100조가 넘습니다. KAI는 시총이 4조-5조 정도 하니 괴리율이 심하지요. fa50 kf21잘 만들었으니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요. 왜 KAI를 인수하려 할까요?? 헐값에 매수해서 기반을 만드려고 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