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뭐 대단한 존재라는 얘기가 아님 난 개인적으로 이 두사람이 만든 음악을 싫어하고 딱히 실력이 있다고 생각도 안함 하지만, 어쨋건 YG, SM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그들손을 거쳐간 수많은 가수들이 히트, 그것도 초대박을 쳤음 그랬다면 그들 역시 큰 욕심이 생겼을수도 있는데 묵묵히 수십년을 프로듀싱에만 매진함, 해당회사 직원으로서. 그게 민희진하고의 차이임 작사, 작곡, 편곡을 전부 감당할줄 알았던 유영진이나 테디같은 사람도 자기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뒤에서 조용히 소속사 가수들을 키워냈는데 일개 그래픽 디자이너로 들어갔던 사람이 특정 걸그룹의 이미지 메이킹을 잘해서 인정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걔네들은 모두 내가 만든거야 라고 주장하는건 어불성설임 무엇보다 리스크는 감수하기 싫지만 대신 결과물이 좋으니 내가 더 큰 권리를 행사하겠다 이런 마인드, 주장은 안성일 피프티 사태와는 다르다고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전혀 다르지 않음 방시혁을 지지하고 싶지는 않음. 하이브라는 회사 정말 극혐임 하지만 적어도 이 사태는 민희진이 잘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