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수술로봇 판매대수는 지난 2018~2022년까지 총 4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만 5대를 판매하며 수술로봇 시장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판매된 로봇을 통해 지난 5년간 국내에서 누적된 수술 데이터는 1000건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민호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미래 컴퍼니는 수술로봇 매출은 지난해 43억원, 올해는 1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술로봇 시장 진출이 본격화로 전문병원과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수출로봇을 판매해 시장 침투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