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역. 우선 과천경마장이 이주한다는 소리가 있고 위례과천선(신설 예정) 과천 종착이 대공원역이야. 입지는 대단히 좋다. 송파 위례 신도시에서 대공원까지. 지하철이 신설되는데 그게 위례과천선이고 환승은 양재 시민의 숲(신분당선), 대공원역(4호선). 아마 판교를 직접 관통은 안 하지만 우회하도록 근처에도 역사가 생길 거야. 접근성은 그야말로 환상. 위례과천선은 그 동안 BC 구간이 짧아 사업성이 없다며 의문시했는데, 작년에 결국 역사까지 확정되었어. 경마공원 인근에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이미 사업성 검토까지 끝났다는 것. 사실상 확정이다. 엎어질 명분은 없다. 그럼 뭐해? 분당이나 일산이나 처음 아파트 만들고 입주했더니 인프라가 같이 개발 아니 되어서 결국 살다가 중도 포기하고 나온 사람들이 부지기수 였듯이 우선 인프라부터(신설 지하철, 주변도로 연계 등) 채워져야 하겠고 그 이후에나 조성된다 보면 될 것. 클러스터만도 자리잡는 데만 별도 수년이다. 비로소 입주를 생각하고 시작한다는 게 이 무렵이다. 역시 첫삽만 앞으로 10년 걸린다고 보면 된다. 파이낸싱부터 필요한 토지가 추가되면 그에 따르는 보상, 이주 기간, 이것저것, 중도에 대권 바뀌면 또 어찌될지... 아무리 짧아도 10년~ 입주는 그 이후. 무책임하게 돈 있다고 땅투기하면 무조건 거지된다. 아는 것이라 써 보는 것. 니들 맨날 피씨엘에 매몰되었다고 각잡기에 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