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반등점이면서 작년 검단 사태후 7월~9월간 매물대가 몰려있는14k에서 일단 반등이 나왔는데 찐반등인지는 알 수 없죠.
금요일 나스닥은 반도체가 급락하면서 2% 크게 밀렸는데, 개인적으로 매수 찬스다 하지만 아직 진입 시점은 이르다라고 봅니다.
차트상으론 더 빠질거란 생각이 드네요.
요즘 채권이 금리가 갈팡질팡하면서 가격은 오르고 있는데,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생각되고.
제일 위험한 쪽이 AI 반도체, 금 같은 랠리 정점에 있는 부분, 여기 건설처럼 소외 종목, 언제 돌릴지, 돌릴 유동성은 들어올지 안들어올지 불확실한 부분은 쉽사리 클릭해선 안되고 더 지켜보다 확실할때 쫓아가는 트레이딩이 필요한 시점 같네요.
중동 사태는 그럭저럭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갈듯한데, 홍콩은 중국 본토의 부양책 소식이 금요일 있었고, 월요일 중국 금리발표, 목요일 미국 gdp, 금요일 미국 pce같은 굵직한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홍콩은 RSI가 나왔지만, 나스닥은 아직이고, 니케이나 니프티는 나스닥과 같이 갈것같고.
지난주 미국은 그동안 Good news에 대해 good is bad for market과 골디락스가 하루 간격으로 갈팡질팡했던걸 벗어나 완연히 골디락스가 죽어버렸는데, 결국 골디락스 논리는 살아날거라고 봅니다.
다시 증시는 상승하겠지만, 그 바닥은 아직이고, 다시 상승하게되었을때 주도주가 어디냐는 또 알 수 없는 부분이란게 문제죠. 개인적으론 AI는 숨고르기 들어갈거라고 봐서 랠리는 일단 끝났다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고 일찍 발을 뺐네요.
해외는 완전히 깨지는 장이 아니라고 보기때문에 저점에서 콜 잡기 위해 노력하는게 필요해보이고, 채권은 천천히 분할 매수, 반등 가능성을 미국 편중에서 중국으로 테크니컬하게 보는중인데
이 종목은 그닥 확실한 바닥이 14k냐? 동의할 수 없고 얼마든지 추가하락, 횡보로 고통줄 수 있는 차트 모습이라서 차라리 확실한 바닥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이번주 하반기처럼 17~14k 박스 저점 지지하는척 하다가 한 번 더 크게 박살나서 하방에서 기간 조정 받으면서 트랩 vf 패턴 모습이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그 자리가 12가 될지, 10이 깨질지 아무도 알 수 없고 단지 이 자리는 v자 반등 기대할 자리는 못되고, 행여 나온다해도 먹을 부분이 작아서 보내주고말 타점이라 생각되네요.
건설쪽 펀더멘탈을 보면, 최근 임사장 경영 미스한 주택 이윤 확보를 소비자에게 원가 전이해 확보하려는 듯, 재건축 조합에게 과도한 건설비 요구하는 느낌. 이건 주택 편중한 이 회사가 황금 계란 낳는 거위 배를 가르는중이라고 보는데, 검단 사고후에도 찾아주던 소비자에게 그나마 쐐기 펀치 날리는 느낌이네요. 주택은 이미 레드오션이라서 어차피 떠날 시장 마지막에 뺄 수 있는만큼 빼먹잔 생각 같기도 하고. 사실 지금이 건설쪽은 가장 관리, finance에 집중해야지, 성장, 확장 노릴 시점은 아닐듯, 보수적인 경영으로 살아남아야될 시점으로 보이네요.
미국이나 한국이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해, 부동산과 증시의 인플레이션과 화폐가치 하락을 인정한다면 모르겠지만, 예전의 기준금리를 고집한다면 양쪽 다 피를 볼텐데, 그동안 조정다운 조정 받지않았던 부동산은 한 번 세게 터질수 있다고 봅니다.
아마 앞으로 펼처질 장은 2만원 저 위쪽에서 매매 실패해서 비자발 장기 보유중인 주주들에게는 고통스러울듯 합니다.
10~20% 수익으로 만족하는 스윙 매매는 타점이 몇 번 나와서 나쁘지 않았었고, 앞으로 반등도 그정도 수준이지 2만원 회복 이런건 기회 비용 놓치고, 마음 고생하기 쉬워, 당분간 꿈꾸지 말아야할 펀더멘탈로 보입니다.
임병용 전임 사장이 보너스 15억 받으며 말아먹은 회사 끝내 입 싹 닦고 사임했는데, 이런식으로 신상필벌 못하는 조직은 실망스럽고, 호주나 베트남쪽 소식 안 나오는거 보면 사실 좀 꺼림찍합니다.
호주 나간 인력들은 싱가폴 공사 적자냈던 인원이고, 투티엠으로 띄우는 베트남은 안되면 이상한 여의도같은 곳인데 베트남이야말로 부동산 거품이 극한이라 공산당 베트남이 또 버블 터질때 어떻게 시장 관리할지 미지수고.
중동 해외 수주 터뜨린것도 임사장때 근시안적 주택 편중 정책으로 플랜트 인력 대규모로 처낸뒤 예전처럼 또 보따리 경력직 급조해 신상필벌 못하는데서 보이듯이 결국 끼리끼리 비슷한 사람들끼리 또 해먹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고.
주택 레드오션에선 계속 공사비 갈등 뉴스 나오고 있고, 운영자금은 회사채 발행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금리 정책에 따라 충격 받을 수 있는 구조고.
이 종목은 시장 트렌드나, 추세에 의한 장기투자보다는 가격 메리트에 초점을 맞춰서 박스안에서 먹고 튀는 그런 전략으로 접근해야될 듯해서 그렇게만 보고 있네요. 그냥 데리고 놀면서 짧게 먹는 종목으로.
트레이더는 수익내느냐 못내느냐에만 집중하면 되니까.
금투세 정책이 진행되는 경과에 따라 조정이 끝나면 다음은 증권, 은행, 또 지정학적 이유로 물류, 중국 회복에 따라 관광, 호텔, 카지노 이런쪽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생각중입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