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부의 소환조사를 두고 용산과 서울중앙지검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김작부가 여기서 밀리면 끝장이라는 정세판단을 하고 죽기살기로 나오고 있다. 다름 아니라 루마니아 대통령 내외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어 건재를 과시하며 5천만 국민들의 성난 외침에 떠밀려 소환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무언의 경고장을 날릴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