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정관념상 외인,기관이
왕창 사줘야 텐버거도 되고 주가가
왕창 오르리라 보는데....일부 맞기도하고
일부 틀리기도 하다.
특히 텐버거 종목들중엔 개인이 올린
사례가 훨씬 많고 초기부터 외인 기관이
텐버거를 만들었던 사례는 본적이 없다
기관 특성상 일부 오르면 매도하도록 돼있고
외인도 적정 이익보면 팔아먹으니...텐버거
을 외인 기관이 맛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럼 누가 텐버거 만들었나? 물론 개미가 아닌
개인 세력이다.
금년초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포스코 DX사례는 우리에게 이런 고정관념
이 잘못됐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포스코DX는 2023년 3월초 6천원대에서
2023년 9월초 6만원대까지 상승하며
약6개월만에 텐버거 달성했다
텐버거 달성하는 6개월간 기관은
무려 107만주를 매도했고, 외인은 달랑
2만주 누적 순매수를 보였다.
다시 2023년 12월7만9,600원까지 찍고 어제
4월 19일 3만 8천원대로 4개월만에
반토막 넘게 폭락했다.
2023년 12월부터 어제까지 누적매매보면?
기관: 332만주 매수
외인: 286만주 매수
개인 : 630만주 매도
주가가 텐버거 올라갈땐 기관은 무지막지
팔아먹다 반토막 나는 동안은 무지막지한
순매수를 보이며 기관은 포스코DX 한종목에서
누적 손실 수천억원을 기록했다.
누가 팔았나?
개인 세력들이 10배이상 끌어올렸던
가격을 결국 기관, 외인에게 높은가격에
거의 전량 팔아먹은듯 하다.
외인 기관도 주식의 신도 아니고
그저 수익률 게임하는 인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