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어제오후 10시에 발표한 DOE 리스트를 보면
전체 2B$ 규모 클린에너지 - 48C규정 에 20개주 35개 프로젝트에 IRA 지급됨.
금액 순으로
아르셀로미탈(철강)-$280,500,000
Entek(ESS) $201,980,144
하이랜드(태양광폴리실리콘) $255,600,000
X- Energy(원자력) - $148,500,000
Topsoe SOEC(수소전해조) -$135,900,000
E-VAC(희토류) -$111,990,000
Novonix(음극제-LG엔솔파트너사) - $103,063,889
--> LS GreenLink - $99,060,000
SOLARCYCLE(태양광패널)-$64,193,389
발라드파워(수소)-$54,002,371
American Battery Technology Company - $19,575,896
이튼(변압기)- 3개PJ 26,500,000
Electric Hydrogen (수력)- $18,348,108
지멘스(전력기기)-$18,311,501
커밍스(전력기기)-$10,597,500
앨버말(리튬)-$9,390,000
Prysmian(전선)-$3,885,000
etc.
저의 Comment
1. 리스트의 회사들의 이름과 해당산업내 위상을 보면 한마디로 그냥 ㅎㄷㄷ 합니다.
미국의 미래를 위한 에너지분야를 총 망라하고, 각 분야에서 글로벌 탑 or 탑티어들을 선별함.
DOE에서 이 리스트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심을 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2. 금액으로 보면 LS전선이 전체중 8번째 규모입니다.
전력기기섹터인 이튼, 지멘스, 커밍스, 프리스미안을 합친 것보다 LS전선이 큰데 ...이 회사들 시총 합치면 수백조원이 넘을텐데 진짜 실화임?
또하나 특이한 점은 34개 PJ모두 공장이 들어서는 해당주가 확정되었는데 유일하게 LS전선만 미정상태임. 아직 미정인데 보조금먼저 확정시켜줄정도로 해저케이블의 공급난이 심각하다......라는 의미로 저는 해석합니다.
이번이 클린에너지 48C의 첫발표라 앞으로 계속 이어진다고 하네요 (바이든형 재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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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수급을 쥔 기관외인들이 하도 악질들이라 주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시장상황까지 보면 진짜 예측불가능하고요...itss님 말씀처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다만 LS그룹의 관통하는 전력산업의 슈퍼사이클이 시작되었고, 늘 강조했던 구리가격의 구조적상승까지 더해저, 장기투자자에게는 참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어려운 장에 성공투자하십시오.
열내서 글썼더니 배고프네요. 비오는날은 국물이죠. 샤브샤브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