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4.04.20. 오전 4:31 기사원문 2026년 양산 목표 HBM4 개발에 협력 예정 HBM 성능·전력효율 끌어올리고 맞춤형 HBM 제공 준비 엔비디아 AI 개발용 GPU와 연결고리 강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전문 제조사 SK하이닉스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세계 1위 기업 대만 TSMC가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현재 양산 중인 5세대 HBM(HBM3E)을 뛰어넘는 6세대 HBM(HBM4) 개발과 맞춤형 HBM 생산을 위해 협업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인공지능(AI) 열풍 속에서 AI 반도체 전문 기업 엔비디아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두 회사가 사실상 한 팀이 된 것으로 엔비디아 패권 아래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실하게 이어가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