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키워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게 아니라, 가능성이 조금만 보이면 어떻게든지 기업분할, 상장시켜 , 팔고 틔는 전형적인 양아치 패턴이죠. 물적분할하고 상장되면 대주주만 좋은거죠. 소액주주 들은 핵심사업이 떨어져 나간 빈 털털이 모기업을 가지고 피눈물을 흘리게 되죠. 우리나라 시스템은 이걸 눈감고 용인해주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금융시스템이고요. 이런 식으로 개미주주들의 이익을 훼손시킬 경우 응징하는 법을 만들어 분할못하게 해야 합니다. 아니면 분할 전, 분할가치 만큼 기존 주식에 플러스시켜 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놈때문에 피눈물 흘린 개미들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법적인 응징이 필요합니다. 이런 짓거리 안했으면 카카오는 지금가치의 10배이상은 올라가 있었을 겁니다. 금번 수사로 기업가치 훼손, 분할 상장시킬 경우 어떻게 되는 지 보여줘야 합니다. 근본 제도도 고쳐야 하고요. 많은 대기업들이 이런식의 물적분할로 대주주의 이익만 챙기는 짓을 해왔죠. 카카오와 SK가 그중에서는 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