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 - 중동 5차전쟁은 이스라엘의 보복 수위에 달림

이란과 이스라엘의 현재 대립은

단순한 미사일 공방전이 아님.


이란은 중동 시아파의 맹주임.

알다시피 1979년 호메이니가 친미 성향이던 팔레비 왕조를 무너 뜨리고 신정 정치를 하는 나라가 이란임.


반면 이스라엘과 전쟁후 핍박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은 수니파임.

이란이 이번 미사일 보복을 한후 중동 지역에서는

시아파인 이란이 수니파인 팔레스타인들을 돕고 있다는 여론이 형성중임.


사람들이 이란을 우습게 보는데

체스 라고 아나?

체스를 만들어낸 나라가 이란임. 우리나라의 장기 같은..

이란은 단기적인 이익 보다 장기적인 이익을 추구중임.


이란은 어차피 이스라엘 처럼 코딱지 만한 땅 자체에는 관심이 없음.


얼마전 영사관에서 죽은 이란 장군의 고향이 이번 이스라엘에 미사일 발사한 도시임.

아무 생각 없이 미사일 쏜게 아님. 상징적인 보복을 한것임.


또한 이 도시는 유적지 도시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이란 최고급의 공군 기지와

핵 시설들이 있는 곳 임.


또한 이란과 이스라엘은 여태 그림자 전쟁을 해왔슴. 직접 타격 하는 일은 없었슴.

그래서 이란이 이번 이스라엘 본토에 미사일을 날린건 상당한 의미가 있는 최초의 일임.


그래서 바이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도 보복 공격을 했고 해야만 했던 것 임.


이스라엘이 미사일 날린 곳이 위에 말한 이란의 핵 시설들이 있는 곳이자 사망한 이란 장군의 고향이자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날린 곳임.


여튼 이 두나라는 복잡함.

고로 끝날 가능성 보다는 확전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는게 전문가들 의견임.

다만

확전 가능성은 이스라엘의 보복 수위에 따라 결정될 거라고 보는게 맞음.


다시 말하지만

이란과 이스라엘의 이번 전쟁 가능성은 미국의 말발이 크게 먹히지 않는 지역이라는것만 알면 됨.

이란이나 이스라엘이나 미국 두려워 하지 않는 나라들임.


정리 하자면

5차 중동 전쟁은 이스라엘의 보복 수위에 달려 있고

이란과 이스라엘 두 나라의 갈등 종식은 결코 쉽지 않다.....이게 핵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