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메이져의 기본전략 이미 까일대로 까여 가루가 되어버린 엔씨 고점대비 84프로 하락 동종업계 중 고점대비 최대 하락률 하나 하나 살펴보고 결론까지 내려보도록 하자 일단 파멸적인 하락률에 대해 살펴보자 대부분의 게임주가 80프로 내외로 하락했다 이는 안티들이 억까하는 엔씨만의 문제는 아니란 말이며 즉 게임산업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일반인은 그냥 족가튼 도박기업 많이 빠졌구나 쌤통이다 하고 말겠지만 나는 기술사니까 조금 더 들여다본다 팬더믹으로 금리를 빠르게 인하했고 시장에 풀린 유동성이란 내러티브에 기댄 투자자금이 몰리며 이곳 저곳에 자산가격의 파멸적인 상승을 만들어 냈다 이제 테이퍼링을 논의하는 단계 즉 금리인상을 예고 하는 단계로 넘어오는 시점 물가상승에 따는 금리인상시기가 도래하면 삶이 팍팍해진 소비자들은 레저와 여가쪽의 지출을 가장 먼저 줄일거란건 누구나 예측할 수 있다 특히 게임쪽은 그 정도가 더 심할게다 레저 게임 숙박 여행 영화쪽의 차트를 돌려보면 대략 21년도 초중순 부터 하락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제대로된 반등 역시 없다 재빠른 외인과 기관은 공매도 포지션을 구축하며 보유지분 일부를 처분하며 주가를 끌어내린다 외인입장에서는 어차피 대박나는 장사가 될거다 공매도 포지션을 구축하고 보유지분의 20프로정도를 내주며 주가를 80프로 정도 끌어내렸으니 말이다 공매도 잔고는 향후 숏커버링으로 수익실현 하고 그간 비워낸 지분의 몇배를 다시 사들이며 기보유물량의 손실회복 및 큰 수익구간으로 만들어 갈거라 본다 엔씨가 주요 타깃인 이유는 개고기탕후루라는 대중들에게 미움받는 밈때문이다 얼마나 위아래로 요리해먹기 손쉽고 매력적인 기업인가 2장. 기업밸류적인 측면 사견으로 기업의 북밸류 측정은 주가가 망가졌을때 매우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안전마진 측정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 주가폭등기에는 아무 쓸데없는 도구니 넣어두자 전세계인 고금리 상황으로 경제 여건이 급변하였으나 대한민국 게임섹터 만큼 파멸적인 하락을 보인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에서만 보이는 특징적인 현상이다 국내 게임계에 전세계가 보내는 경고일수도 있겠다 국내증시 시총상위 게임기업에 대한 매출 영익측면에서 분석했을 시 영익이 시총에 기여하는바가 생각보다 높지 않은걸로 보여지며 시총 기여도는 매출액과 매출발생지역의 다양성 대규모 게임 직접 개발과 서비스역량에 대한 부분이 영익적인 측면보다 크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한 엔씨는 영익에 대한 최소매출액이 존재하는데 대략 1.7조 수준으로 파악된다 매출 1.7조를 기준으로 영업손실과 이익이 결정되는걸로 보이나 내부적인 비용통제와 구조조정으로 이 매출기준액은 조금 더 내려갈수도 있다 매 분기 매출이 4천3백억 이상 나와주면 영업손실이 나긴 어려워 보인다 인터넷기반 게임기업, AI, 메타버스등을 감안하면 현재 PBR 1배 수준은 안전마진이 확보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일단은 개고기탕후루전문기업이라는는 편견은 벗어놓고 들여다보자 이부분은 분석이 끝나고 일정비율 감 해주면 될 듯 하다 따봉 10개 넘어가면 이어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