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진정성을 가지고, 주주들과 협의를 하는 것을 한다면..분명히 전자투표제도를 갖더라도 주주들은 함께하여 회사의 거래재개를 위해 적극 협조를 할 것이다.
물론, 이번 감자공시 및 탈레트렉티닙을 판매한다는 선행 매도에 관한 부분도 회사의 거래재개를 위하고, 이것이 합리적인 것이라면 분명히 전자투표제를 시행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를 위해, 주주들을 설득하는 노력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홍보와 설득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리하였을 것이다.
아울러, 지난 정기주총전에 나는 전자투표제도에 대해 r689집단에게 이를 강력히 회사에 요청하라고 하였지만, r689집단은 두리뭉실 넘어가는 식으로 답변을 했는데...회사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는 짤막한 것이였다.
이는 이제까지 r689집단(현재 대표는 smil인지 잘 모름)이 주주들을 위한다고 종토방에서 주주를 모집했을 뿐, 결코 주주들을 위한 어떠한 것도 해왔다고 말할 수 없는 노릇이다.
1. r689집단은 주주명부 소송을 했다고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이 주주명부도 진작 소송을 했어야 했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늦게 진행하여, 무엇하나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없다는 것이다.
2. 또한, 주주명부 소송의 승소로 현재 주주명부를 얻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주주들을 찾아다니는 수고와 노력을 하지 않고 있으며,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지만 우편물 조차도 보내지 않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주주명부라는 책자를 얻었을 뿐, 그 책자를 통한 주주를 모으는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다.
3. 지금은 어줍잖게 smil이 기관을 쫓아다니면서 뭔가 일을 진행하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기관은 증거가 없는 단순한 상장폐지를 앞둔 주주의 넋두리를 들어주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을 수 있는 말이 아니다.
4. 이유는 r689집단의 리더인 r689집단이 이제꺼지 회사와 소통을 하고, 기자를 만났다는 식으로 주장하였으나, 무엇하나 제때 제대로 한 것이 없는 것이며, 아울러 r689의 하수인이라 볼 수 있는 smil도..현재 뭔가 하는 것처럼 주장하면서 비밀이라는 식으로 덮어놓고 있다는 것은 흔히 말하는 깜깜이 또는 거짓으로 눈을 가리고 귀를 가리는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집단을 믿지 말라..집단의 요구에 응하지 마라..
적어도 주주를 위한다고 주장하는 r689집단은 이제까지의 모든 일을 사과하고, 적극적으로 회사의 임시주총에 대한 전자투표제를 실시하도록 데모를 하던 시위를 하던 가서 따지던 해봐라..그게 너희들의 진정성을 주주들에게 확인해 줄 수 있는 바업ㅂ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