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23년 12월 재무제표 기준 공정가치는 주당 1353원이지만 문제는 1달러 미만에 자본잠식으로 상폐 직전인 엔케이젠 지분법 평가 이익 및 영업권 400억 이상으로 자본총계가 1천억 이상 부풀려져 있기에 3자 배정을 위한 회계법인 정밀 실사를 거치고 이 부분이 인정되지 못한다면 현 주식수 대비 주당 공정 가치는 가치가 거의 없는 500원 액면가 미만일 가능성이 상존됨. 이리되면 3자 배정 자체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인수하려고 한다면 액면가 500원에 500억 이상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제시하고 자본금을 줄이는 주주 대상 무상감자를 시행 요구할 가능성이 상존됨. 원래 무상 감자는 기업을 망친 최대 주주 경영진에 대해 징벌적 제재로 국한되지만 엔케이맥스의 경우 최대 주주 경영진이 지분이 없는 상태인지라 회생을 위해선 소액주주 대상으로 무상감자가 필수적 요소로 다가 올수 있음. 무상 감자의 상대적인 유상감자는 회사 자체의 자금도 없고 유상감자는 기업 M&A에서 사용되는 방식이라 해당사항 없음. 무상 감자 비율은 10:1정도로 진행될듯 대략 재무제표 상으로도 기업의 공정 가치 자체가 깡통이기에 3자 배정으로 기업을 인수하려는 주체에게 있어서 기존 주주들 대상 무상 감자 요구는 필수적일것으로 보여짐. 주주들이 이것을 거부하면 그대로 상폐 절차로 진행될것으로 봄. 근본적 문제는 공정가치 자체가 없는 깡통 회사를 감자가 동반된 3자 배정을 해서라도 기업을 인수할 주체가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