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이스파한, 시라즈행 항공편 운항 중단”[이스라엘, 이란 보복]
이란은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 내 장소를 타격하면서 테헤란, 이스파한, 시라즈행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CNN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한 공항기업 홍보담당 국장은 국영 메흐르TV와의 인터뷰에서 “서부와 북서부, 남서부의 공항인 테헤란, 이스파한, 시라즈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운항 중단은 즉시 효력을 발휘하지만 항공편이 취소된 것은 아니다”며 “승객들은 출발 전 항공편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