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사채 전환 못 시키면 조기상환 청구 즉 풋옵션 행사가 들어올텐데, 이제 5개월 남았는데 대책이 뭐냐고 물어보니 답변이 사채권자들이 회사를 좋게 믿어주고, 또 사채자금이 여유자금이라 풋옵션 들어올 일은 없다더라구 아니 그럼 은행이 어음 못 막으면 칼같이 부도처리 해버리는 건 회사대표를 은행이 못 믿었거나 은행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거야? 무슨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최소한의 납득이라도 할텐데, 주주들이 주가가 마이너스 80프로가 나도,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완전 가마니떼기 들로 보이는지 그걸 답변이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헛 하고 웃었더니 자기도 말 할때 챙피한지 웃음이 나오나보더라구 입사한지 얼마 안됐데. 여기 주담 지금 다섯번째 바뀌고 여섯번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