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사에 노출된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해 봅니다. 유투 김대표의 시각이 아니라 농심 오너의 시각으로... 유투는 농심메가마트 신동익 부회장이 수년전 개인적인 투자를 하던 기업입니다. 농심은 장자 계승이 원칙인 기업이죠, 신부회장은 아들, 딸 각가 한명이 존재합니다. 결국 이변이없는 한 큰 아들이 승계를 하겠군요. 몇 년전에 (주)이스턴웰스 라는 수산물가공 업체를 오너 가족끼리 만들어 메가마트 관계회사로 등록을 합니다. 이후 보광그룹에서 (주)보광휘닉스밴딩을 인수한 후 (주)이스턴웰스와 합병하여 몸집을 키웁니다, 이스턴웰스는 농심메가마트 지분 상당수를 인수합니다. 바이오, 제약에 관심이많은 신부회장은 동시에 (주)테라넥스 등 의약품 도소매업체 몇개를 인수하여 사업을 펼치지만 의약품도소매업 전문성 부족으로 적자가 심해져 결국 흡수합병하여 사업을 축소시켜 버립니다. 그러던 중 유투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자 (주)NDS를 앞세워 우회 투자를 기획합니다. 이때 신부회장 큰아들 이름이 등장합니다. 물론 (주)NDS, (주)농심미분 등에서 직합을 갖고 경영교육을 받아온것처럼 유투에도 이름을 올립니다. 이제부터는 제 투자 관점입니다. 유투는 신부회장 계열 기업들의 우회상장 기업으로소 얼마 안되는 투자금으로 계열 지주회사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결국 [ 유투바이오 + (주)NDS + (주)이스턴웰스 ] 의 합병으로 지주회사가 되어 나머지 계열사를 재 정립할 것으로 보이며 자연스럽게 지분 승계를 마무리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기업은 주가 등락에 목메기 보다는 장투개념으로 농심처럼 우상향을 하던지, 농심율촌화학처럼 배당주로 자릴 잡든지 할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손절하기 보다는 낮은 가격에 여유돈으로 매집해 놓고 기다리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