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채권단이 격분한 이유

오늘 채권단 협의회 하고 많은 채권단 관계자들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퇴장했다죠?

이유는

1. 워크아웃으로 인한 출자전환임에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오히려 증가함
=> 대여금이라도 책임경영차원에서 그
대여금도 전액 감자 했어야함

2. 블루원, SBS미디어넷 유동화 자금
3300억 영구채
=> 결국 태영에는 계속 짐이 됨

3. 장미빛 경영개선계획
=> 현재 건설 경기 및 PF상황에서
베스트 상황을 일방적 적용으로 수치가
현실적이지 못함

4. 에코비트 매각 계획
=> 안팔릴 매물에 너무 큰기대를 갖고
산은에서 정부지원까지 계획중


채권단 분위기가 이럴거면 왜 워크아웃을
신청했냐고 한다고 하고, 추가 자산유동화를 요구할 거라네요

사실 산업은행이 너무 봐주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