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깊은 산 속 점심시간 잠에서 깨어난 찍팔이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웅장님이 기이하게 여겨 짝팔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엘디가 2만가는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찍팔이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웅장 탕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