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문제네요. 다음주에 폴란드 국방부차관과 국가자산부차관이 함께 옵니다. 이 의미는 이렇습니다. 폴란드는 국방부가 무기계약을 하려면, 반드시 국가자산부의 승인이 있어야 하죠. 국가자산부는 말그대로 국가자산을 관리하는 부서이고, 무기도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하는 부서죠. 두 차관이 온다는 것은, 마지막, 금융조건에 대해 최종 합의하려는 것이지요. 수출입은행에 아직 자본금이 확충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번 최종 합의를 위해 조달하갰지요. 그런 것 조차, 못하고 2차계약 뭉개지면, 그땐 윤 개충 단두대 올려야지요. 2차계약을 위한 폴란드 일정보면 지연의 책임을 지난 Pis 정부탓으로 책임을 돌리면서도, 새정부는 생각보다 빠르게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루마니아를 염두에 두었을 수도 있죠. 이미 로템은 루마니아에게도 기술이전을 할 수 있다고 한 바 있으므로 폴란드가 2차 계약을 계속 지연시키게 되면, 루마니아가 먼저 기술이전을 받을 수도 있죠. 그럼 폴란드가 루마니아에서 부품조달받고 수리하고 창정해야하죠. 폴란드 새정부가 계속 미기적 거릴 여유가 없는 이유죠. 그런 포석을 읽어야 합니다. 로템은, 그리고 우리 언론은 계속 낮은 자세로 갈게 아니라, 폴란드 보고 우리 조건을 수용하든지 아니면 끝내자며, 갑은 우리고 니네는 을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계속 계약 취소니 축소니 하면서, 조급성을 드러내는 건 결국 협상에서 패를 드러내는 것과 같죠. 반성해야 합니다. 기래기 쉐..끼들.. 무능한 용산 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