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통령, 박영선 얘기 흘려 간 보려 했으나 당내 반발, 분열 조짐에 포기->결국 대통령실에서 고려대상 아니라고 공식반박
2. 할 수 없이 검찰선배인 홍준표에 SOS. 할 말은 하더라도 내 편에서 말하는 홍준표와, 같은 검찰출신이니 이래저래 어쩔 수 없이 선택하려 했겠지만, 자신이 싫다고 함.
3. 마지막 남은 카드는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시켜 대통령 만든 김한길뿐.
※이번 주말에 원희룡이든, 다른 사람이든 비서실장 임명 후, 다음 주 월요일이 되기 전에 총리 임명. 여기서 중요한 건 김한길이 총리로 임명되냐 안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윤통이 대통령이 끝난 뒤 뒷일을 감당해줄 자기편이 필요한데, 나경원은 아무래도 껄끄럽고, 안철수는 자기 등을 찌를 수 있고, 결국 한동훈이 되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당선가능성이 희박하니 윤통은 그래서 이번 총리임명에 신중해지는 것이다. 총리 임명된 자가, 국힘의 차기 대권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만약 김한길을 총리로 임명하면 차기 대권후보로 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