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부터 6차까지 꾸준히 쉼 없이 호소문을 보냈지만 소리 없는 메아리이고 큰 벽에 대고 혼자 크게 외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방문을 해도 대표나 책임감 느낄정도의 직책을 가진 직원이 아닌 분들의 대응에서 답답한 말만 듣고 왔으니 너무나 화가 납니다. 주주님들 7차 호소문에도 답이 없다면 어찌해야할까요? 답답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제 저도 김회장님이 진정 파멥신의 대표인가가 의심스럽습니다. 아무리 상장법인의 초짜라 하더라도 일정 부분 반응은 있어야 하거늘 ~~~~~ 이럴수록 마음의 꼬라지가 분출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오늘 보낸 호소문입니다. 소 액 주 주 연 대 문서번호: 주주연대 24-7 (2024. 4. 18.) 수 신 :주식회사 파멥신 대표이사 김정규회장님 (경 유) : 타이어뱅크(주) 000 본부장 제 목 : 7차 주주연대 호소문 발송 1. (주)파멥신과 타이어뱅크(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주)파멥신의 주주 연대 결의문 및 7차 호소문을 발송하오니 회장님께 즉시 전달 부탁 드립니다 붙 임 : 7차 주주연대 호소문 1부. 끝. 2024. 4. 18. 주 주 연 대 대 표(직인생략) ======================================================================= 7차 주주 연대 호소문 (기업심사위원회 개최전 요구사항) 존경하옵는 회장님! 에어프레미아에서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에 온 신경이 가있을 것을 알면서도 감히 서신을 보냅니다. 우리 파멥신 27000여 주주도 이번 인수건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으며 파멥신을 포함한 타이어뱅크그룹이 성장하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그룹의 성장을 위해 화물사업부 인수건에 집중을 하고 계셔서 파벱신의 투자를 망설이거나 소홀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우리 2만 7천여 주주들은 당장 생계가 달린 일인 파멥신의 거래재개를 통한 재산권 행사에 목을 메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주주들이 가장 걱정스러워하는 부분은 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으로 인한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되는 부분입니다. 회장님께서는 아시아 화물사업부 인수도 중요하지만, 회장님께서 파멥신의 대표로써 우리 파멥신도 소홀히 하시면 안된다는 우리 주주들의 입장입니다. 따라서 우리 주주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합니다. 첫째, 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가 개최되기 전에 비록 적은 금액이라도 증자 공시를 요구합니다. 공시일은 4월19일 또는 22일에 하시되 회장님께서 파멥신에 자금을 투여할 시기를 납입일로 공시를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4.22일에 증자 공시를 하시되 9월 30일을 납입일로 잡아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거래소에 알아본 내용) 이러한 내용을 요구하는 이유는 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에서 회장님의 바이오 투자에 대한 의지의 반영으로 4.25일 기업심사위원회 결정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둘째,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를 인수한다는 가정과 파멥신의 개선기간 부여를 가정하고 드리는 조언입니다. 자금 수급이 문제라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IR(기업설명회)을 통해 pmc-403, 309에 대한 비젼을 설명하시고 회장님의 경영권을 유지하시는 정도로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 투자 유치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위의 첫 번째 요구사항을 실행에 옮겨주신다면, 저를 비롯 2만 7천여 주주들은 회장님께서 당면한 문제이기도 한 개인 송사에 유리하게 작용 하도록 탄원서 등을 통한 구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뱅크의 고객이 되도록 적극 홍보 하는 등 사업의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회장님! 모든 것은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결단을 내리실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연의 일치로 화물사업부 본 입찰과 파멥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날이 4.25일로 같은 날짜가 되었지만 이날을 기점으로 두가지 현안이 모두 좋은 결과로 귀결되어 타이어뱅크그룹과 파멥신 주주 등 모두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회장님! 제가 파멥신의 주주가 아닌, 타이어뱅크 그룹의 오너 또는 회장님 위치 정도 그룹의 오너라면 그룹을 키우기 위해 어떤 결정을 할까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같은 자금과 비용을 투자한다는 가정하에 짧은 지식이지만 제 의견을 피력해 보겠습니다. 1) 자금과 비용이 들어가지만 미래 성장하지 못하는 사양산업(노동집약산업) 2) 자금과 비용이 꾸준히 들어간 만큼 성장도 하고 이익도 내어주지만 업종내 경쟁자가 많아 계속 큰 비용을 투입해야하는 사업(제조, 도,소매, 서비업) 3) 초기 자금이 많이 투여되지만 투여되는 비용 대비 성공시 장기간 큰 수익을 안겨 줄수 있는 사업(기술집약 첨단산업, 독과점이 가능한 사업) 회장님께서는 기술집약 첨단산업에 23년 12월에 파멥신을 통해 첫 발을 내디디셨습니다. 파멥신은 그동안 많은 연구비용 투입했고 이제부터는 적은 비용 투입으로도 성장 가능한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우리 주주들은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장님께서는 파멥신에 투자를 하신 후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추가 투자 결정을 망설이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 때문에 망설이지는 모르지만, 회장님께서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생각하신다면 일정한 리스크는 감수 해야 한다고 우리 주주들은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퍼스트클래스에 해당하는 pmc-309의 성공과, pmc-403의 황반변성 치료제의 성공이 목전에 있음을 주주들은 알기에 회장님께서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가 아직 파멥신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입니다. 유 전대표와 이원섭 소장을 불러 미래 전망을 들어보시고 빠른 결정 부탁 드립니다.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자금 투여는 기본입니다. 일단 파멥신을 살리시고 주주배정 유상증자라도 하시면 우리 주주 모두는 찬성할겁니다. 지금이라도 십시일반해서 150억 이상 만들자고 주장하는 주주들도 있습니다. 회장님께서 투자를 망설이시기에 파멥신이 휴지 조각이 될까봐 주주들은 좌불안석이고 심지어는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주주들이 많습니다. 우리 2만7천여 주주들을 적으로 돌리시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회장님! 제발 기업심사위원회 개최 전에 증자 공시를 통해 파멥신을 살리고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십시요 회장님께서 결단하시어 파멥신도 성장시키시고 우리 주주들을 우군으로 만드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24. 4. 18일 주주연대대표 000, 000 拜上 (주) 파멥신 대표 김정규 회장님 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