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 고금리 고환율과 데브의 관계

고금리는 거의 대부분 기업들에게 악재.

고환율은 적어도 해외서버 운영하는 게임업계에는 상황에 따라 호재 악재 왔다갔다함.

외국서버운영비 > 매출 = 악재 (서버운영비 달러로지출)
외국서버운영비 < 매출 = 호재 (매출액 달러로 원화환산 >> 매출액증가)

데브가 외국서버운영팀 철수하는 배경에는 고환율이 오랜시간 지속될거라는 판단 하에 이뤄진것 같음.

외국서버 운영비도 결국 달러로 지출해야하는데, 1400원에 육박하는 고환율은 그 부담을 가중시킴.

한국에서 외국서버를 운영하며 달러로 돈만 벌겠다는 셈이 포함된 내용.

물론 게임유저와 거리감이 생긴다는 부정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그래도 턴어라운드를 위해 최대한 힘쓰는 모습이 보기좋음

환율이 낮아지고 게임업계에도 다시 바람이 불어오면 해외서버운영팀도 다시 생겨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