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의 계획은 이거였을꺼야 난 스마트 개미니깐 CB 전에 던지고 다시 사고 사팔사팔 개꿀(사실 내 계획이었음) 형들아 급한건 알겠는데 극찬티인 나의 시점에서 뇌피셜을 써볼께. 4월 까지는 매출이 나올꺼라고 기대하고 있잖아 다들? 이게 늦어지면 악재일까 호재일까? 나는 기본적으로 KRM이 본업을 잘 수행한다고 생각하는 찬티니까 감안하고 들어줘. 늦어지는 이유는 2가지일꺼같아. 1번은 계약 절차상의 문제일 것 같고, 2번은 VISION 60 전체 퀄테스트 지연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지금 기다리는 이슈는 1번일 것이라서.. 딱히 내가 굳이 이 말을 할 필욘없는데 말이지.. 그래도 이 시점에서 같이 이야기하면 좋을것 같아서 오랜만에 써봄. 퀄테스트가 지연 되는 이유가 나는 단순 양산용 부품의 결함문제는 아닌 것 같아. 왜냐하면 가장 난이도가 높은 다리 쪽은 이미 작년에 미국 본사에서 퀄테스트가 완료된 상황이고, 상대적으로 그것보다 난이도가 낮다라고 생각한 전체 부분에 대한 퀄테스트 지연이니깐 말이야. 그러면 미군납을 위한 퀄테스트, 즉 밀스펙 검증을 위한 전체 테스트를 지금 수행하고 있고, 그 절차가 까다로와서 작년 10월에 끝났어야 할 일이 지금까지 끌어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 지금 KRM 투자자들의 위험요소 중에 하나가 스페인RM, 인도RM 이런 것들이잖아? 나는 나중에 이쪽 제조라인에 KRM이 크게 관여할 것으로 보고있어. 미국 본사에서 KRM에서 검증한 양산 레시피를 다른 곳에 넘겨주고 이대로 만들면 바로 테스트 통과로 해줄께! 이럴 것 같아? 얘네들은 결국 KRM 과 긴밀한 협업을 해서 양산하는게 전체 그림으로 봤을때는 베스트이겠지. 물론 이때 만들어지는 제품도 지금 KRM이 겪는 절차를 아마 그대로 받을 거야. 물론 KRM이 한번 해본 것이니깐 KRM이 관여해서 기간을 단축하는게 GR의 목표이지 않을까 뇌피셜을 그려봐. 그래서 결론은.. 양산이 오래걸릴 수록 다른 그룹에서 접근하는게 어렵다는게 검증되는 셈이라고 생각해. 다른 로봇은 아마 군용으로 쓰이려면 한참 걸릴꺼야.. 타사 제품과 비교는 더이상 필요없을 것 같은게 내 생각이야. 아무튼 나는 오늘도 흔들리는 주가를 보면서 스스로 다짐하고 있어. CB 전에 팔려고 하니까 마음이 급한거다라고 마인드셋하는 아주 호구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려해. 오늘도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