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조금만 기다려라~!!! First in class다~~!!!!! 함원식·박지수 연세대의대 비뇨의학연구실 교수팀은 BAL0891이 단독 및 병용 요법 모두에서 여러 방광암 세포주의 생존력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다른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TTK, PLK1 단독 기전 약물들보다 BAL0891이 방광암에서 세포독성이 더 강하다는 결과도 확인했다. 비뇨기암 신약 가능성을 확인한 신라젠은 최근 BAL0891의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위암(GC) 등 고형암 외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까지 연구 대상이 확장된다. 현재 BAL0891은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라젠은 임상 1상 확대로 다국적 제약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임상 결과를 올 연말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