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정상화를 위해서 자진상폐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라서 그런 식으로 기사를 쓰나?
이 녀석들 작년에 이미 적자매장 거의 다 정리해서 이제부턴 바닥잡고 올라가는 일밖에 없다.
그런데 그 이익을 공유하기 싫어서 자진상폐하려고 시도하는거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투자회사가 쌩돈 투자해가면서 주식공개 모집하는게 손해보는 장사라서 그러겠냐?
이 녀석들은 BPS 12,030원인 주식을
8,750원에 먹겠다는 의도인 거다.
즉, 개미들 주식 모두 사들여서 청산한 다음 주당 12,030원씩 나눠가지거나 제3자에게 따로 더 비싼 가격에 매각할 생각으로 공개매수에 나선 거다.
만약 일부 주주가 버텨서 95% 이상 모집하지 못하면 결국 높은 가격에 재매수할 수밖에 없고, 95%이상 모집해서 정리매매에 들어가도 상폐 이후 6개월 정도는 매도기회를 준다고 밝힐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