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랩스 - 옛날 옛적에

놀부와 흥부가 있었는데
형인 놀부가 성격이 고약한지라... 명리학상 인성에 갑신 일주를 끼였는지
마눌 또한 소크라테스 마눌 못지 않은 악덕 처를 얻었다네?

흥부는 착하고 착해서 마눌도 엄청 착한 마눌을 얻었는데..

형인 놀부는 기와집에 잘살고 있고
동생인 흥부는 초라한 초가집에 힘들게 살다보니..
끼니도 어려운 형편인지라..

동생인 흥부가 형에게 돈 좀 꿔 달라고 찾여갔더니.,,
형은 출타중이고 형수가 밥을 푸고 있더라는거지...

흥부가 형수님 자식들 굶어 죽게 생겼으니 돈 좀 꿔달라고 했는데
형수가 밥 주걱으로 흥부의 빰을 때리면서
썩------ 꺽져----- 하니
흥부는 빰에 뭍은 밥알을 손으로 챙기면서
형수님 그래도 고맙다고 이 밥풀을 자식들에게 나눠 주겠다고하며
챙겼서 집으로 가다가 다친 제비를 집으로 데리고와서 ...
제비 다리 고쳐주고 부자 된건 다 아는이야기이고

이 고전 전래 동화가 요즘 현대 사회에서 형이나 동생이 잘 살아도
도와주면 안되나?
사람은 누구나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되는건데..
서로 서로 도와 주고 살면 좋은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