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 현 경영진 너무 안쓰럽다. 응원합니다.

내가 주주로서 계속 TS상황을 보고 있자니 현 경영진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그래서 꼭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창업자니 뭐니 큰소리 쳤던 장기영이가 경영권 분쟁으로 분위기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나서는 200억 유상증자 하루 전에 파산신청하고 거래정지 만들려고 자기가 직접 거래소에 그 사실 통보해서 멀쩡한 회사를 거래정지 시켜버렸습니다. 내가 주식 거래하면서 거래정지 처음당해서 지금도 분해서 어쩔줄 모르고 있습니다.
내가 현경영진들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안된 것 같습니다. 322.5억이라는 큰 돈을 주고서 회사를 잘 경영하겠다고 들어왔는데 돈은 낼름 받고나서는 날강도처럼 경영권분쟁, 파산신청 거래정지시켜서 200억이 들어왔어야 할 유증을 35억으로 만들어 버리고 심지어 오늘은 200억CB까지 철회되고 말았습니다.
사업도 돈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400억이 들어와야 하는데 35억만 들어오면 계획했던 사업들을 제대로 할수 없을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젠 회사 뺏겠다고 임시주총에서 자기사람들로 이사들 선임해달라고 하고.
현경영진들 너무 불쌍합니다. 이런 악행은 신문고라도 울려야 하지 않나요?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적어보았습니다. 관계당국분들은 제발 이런 나쁜 장OO을 처벌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