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영남·6070 정서에 매몰… 수도권·젊은층 더 멀어지는 악순환[위기의 보수, 새 길 찾아라]
입력2024.04.17. 오전 11:52
민병기 기자
■ 위기의 보수, 새 길 찾아라 - (1) 지역·세대별 왜소화 갈수록 심화
22대 지역구 당선인 90명중
59명이 영남으로 65% 차지
“민심에 둔감하기 그지없는, 아예 보통 정서의 국민과 교감 자체가 안 되는 영남 출신 아저씨들만 잔뜩 모여서 당 수습이 되겠습니까. 총선 참패 후 일주일이 우리나라 보수 정치가 얼마나 엉망인지 보여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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