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 - 신라젠 유상증자 참여하면.

제조업에서 벗어나 미래먹거리 바이오기업으로 전환한다고 주주들 쌈짓돈 털어서 1000억 주주배정유상증자 했더니

신라젠 지분 일부 인수해서 회사법인은 주식부자가 되고 주주들은 물적분할 효과로 거지됨.

주주들은 엠투엔이 바이오기업으로 바뀌는줄알고 유증을 통해서 1000억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현금을 조달해줬는데
지금 엠투엔이 바이오기업이 아닌 상황.

적자가 나든 흑자가 나든 바이오사업해서 그 파이프라인 자산이 주식가치로 연결되려면 직접 사업을 해야하는것이 상식.

1000억으로 엠투엔 자체사업을 하든 타기업인수를 할거면 합병을 해야 직접적으로 자금 투자한 사업물에 대해 엠투엔 지분가치에 반영되는 거임.

근데 엠투엔은 바이오기업이 된게 아니고
신라젠 지분투자한 회사니까 주주돈으로 사업해놓고 주주들은 혜택을 못받는 구조가 됨.

이번에 신라젠에서 약 1300억원 유상증자하는데

엠투엔이 유상증자 참여하면 또 회사 보유한금이 신라젠으로 들어가네.

지분이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유상증자로 총 주식수가 늘어나기에 현재 지분 수준유지하려면 수백억 전량 참여해야하는것.

신라젠의 현금인출기 되고 신라젠 파이프라인자산이 늘어나면 신라젠은 주식이 오르고
엠투엔은 지분법에 의해 할인되서 장중 눈치보면서 조금 따라오르거나 말거나 반복하게 되는 현실.

1000억원이라는 현금을 이렇게 사용하다니 믿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