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안으로 장도 안좋고 우울하니 전쟁관련주를 한번 주관적으로 분석 해볼까 합니다. 재미삼아 분석해보는거니 가볍게 봐주시고 투자는 하지 마세요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라... 중동 문제로 유가 급등 가능성 나오면서 정유주가 대장주 자리를 잡으며 급등을 한거 다 아실테고 오늘은 원래 제일 먼저 움직였던 해운주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2015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4만4천원까지 달렸던 흥아해운이 몇일전 대주주 블럭딜 물량 1400만주 소화 관계로 대장주 자리를 정유주에게 잠시 내어주면서 이번 전쟁주 랠리에서 잠시 소외되어 있지만 현재 블럭딜 물량을 70% 이상 소화한 상태네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들어올때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카드를 꺼내들 전망이라는 뉴스가 있던데 이는 흥아해운에게 직결되는 슈퍼 호재라 다시 전쟁관련 대장주로 자리 메김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이번 전쟁의 대장격인 정유주는 거듭된 상승으로 3거래일 단일가 지정예고에 걸려 있는 상태라 추가 상승에 자유롭지 못하지만 물량 소화를 해내면서 주가가 오히려 빠진 원래 대장주인 흥아해운은 호르무즈 봉쇄 카드와 함께 다시 한번 대장주 자리를 탈환하고 급등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가볍게 들으시고 흘러 넘기세요. 그나저나 중동의 저 난리도 하루빨리 정리 되어서 증시가 안정을 찾아야 될텐데 말입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