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암시장에서 HLB의 리보.캄렐 병용약과 경쟁할 약들이 추려졌다. 한국투자증권 위해주 연구원은 2028년, 간암치료제 순위로 임상중인 BMS 옵디보.여보이 병용은 제외하고, 1위에, 아스트라제네카(AZ) 임핀지 병용 약이 2.9억 달러(약3700억원)일것으로 전망. 2위는, 로슈의 티센트릭 병용 약이 2.7(약3500억원)억 달러로 2위 전망. 특히, 임핀지 병용요법이 1위인 이유는, 1차치료제 내성과 2차치료제의 VEGF저해제랑 겹치지 않는 기전 감안시, 1차치료제 탑그룹 약중 유일하게 선호되는 선택지라는것. (■우리가 임핀지 병용 점유율이 왜 계속 오르고 있는지 무시하고 놓쳤던 부분) HLB는 미국시장 진출후 완만하게 성장하게 될거라고. 부작용과 환자들 간손상 우려 부담으로 투약시간 제한 우려 등 효능이 좋은 만큼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다는 것. 환자당 약물투여시간이 짧을수 있다는 점은 매출성장의 저해요인이 될수 있다는것.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이 지목한 경쟁자는 BMS의 옵디보 병용. 옵디보.여보이 병용약은 FDA간암임상에서 뛰어난 효과로 1,2차 임상을 통과하고 신속승인 절차를 밟고있고, 오는 6월 ASCO에서 3상 결과 발표 예정. 이후, 빠르면 2026년부터 시장에 출시가능한데, 부작용이 적은 면역항암제인 BMS 옵디보.여보이가 간암시장에 등장하면 HLB 시장침투율에 빨간불. 옵디보.여보이는 완전관해까지 나오는 뛰아난 효과에다가 둘다 면역항암제로 부작용이 적은 반면, HLB병용중 리보세라닙은 표적항암제로 부작용이 많은 점이 불리. HLB가 미국 간암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이들 두 약의 빅마마들과 약효 뿐만 아니라 마케팅 쩐의 전쟁에서도 이겨내야 한다. 그리고, 빨리 적응증 확대를 서둘러야 하는데...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