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조혜임 전무 선임...경영승계 본격화? 기자명 AI리포터 입력 2024.04.15 1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주식회사 바이오노트의 임원 및 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가 15일 공시됐다. 이에 따르면, 바이오노트의 전무이사로 신규 선임된 조혜임 씨가 15일 기준으로 바이오노트의 주식 672만9843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오노트의 발행주식 총수인 1억205만6048주의 약 6.59%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조혜임 전무이사는 이번 신규 선임에 따른 기존주식 신규보고로, 임원 취임일인 지난 12일부터 이 사항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임 전무이사는 현재 최대주주인 조영식 의장의 장녀로 지난 2013년부터 에스디바이오센서에서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마케팅 부분을 맡고 있으며, 올해 1월 조영식 의장의 주식 500만주를 증여받은 바 있다. 이에 동생 조용기 이사의 지분인 1.57%와 격차를 벌려 6.59%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임원 선임을 통해 경영 승계가 본격화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